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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8일 뉴욕 증시 마감 리포트 : 다시 돌아온 기술주 랠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어제(8월 8일, 미국 현지시간) 마감된 뉴욕 증시 소식을 깊이 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애플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함께 기술주 전반이 주도한 장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뉴욕 3대 지수 마감 현황

어제 뉴욕 증시는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206.97포인트 (+0.47%) → 44,175.61
  • S&P500 지수: +49.45포인트 (+0.78%) → 6,389.45
  • 나스닥 종합지수: +207.32포인트 (+0.98%) → 21,450.02 (사상 최고치)

📌 특징적인 점은, 이날 시장을 끌어올린 건 거시지표나 정책 발표가 아닌 개별 종목 중심의 장세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애플이 하루 4%대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를 뜨겁게 만들었죠.



2️⃣ 주가 지수 변동 요인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은 애플의 연속 랠리였습니다 🍏.

  • 애플은 이번 주 13.33% 상승, 2020년 7월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1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조 설비 추가 투자 발표 → 장기 성장 기대감 확대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면제 → 애플의 공급망 불확실성 해소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되었고, 기술주 전반의 매수세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오픈AI의 GPT-5 출시와 성능 개선, 추가 투자 발표가 AI 관련 기술주 매수세를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을 10명으로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잠시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지수는 종가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3️⃣ 업종 및 주요 기업별 주가 동향

상승 업종

  • 기술: +1% 이상
  • 통신서비스: +1% 이상

하락 업종

  •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주요 종목 흐름

  • 애플(AAPL): +4%대 상승 (이번 주 13% 이상 급등)
  • 엔비디아(NVDA): +1%대 상승
  • 알파벳(GOOGL), 테슬라(TSLA): +2% 이상 상승
  • 아마존(AMZN): 대형 기술주 중 유일하게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9%

급락 종목

  • 트레이드데스크(TTD): -38% (3분기 매출 성장 둔화 전망 + CFO 교체)
  • 언더아머(UAA): -17%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
  • 핀터레스트(PINS): -10%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4️⃣ 금리 및 주요 경제 지표 분석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 9월 25bp 인하 확률: 87.4% (전일 90%에서 하락)
  • 12월까지 총 75bp 인하 확률: 44.9% (전일 48%에서 하락)

이는 최근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 폭 기대감은 일부 조정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8.57% 하락한 15.15로, 시장 전반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


5️⃣ 주요 연준 이사 및 전문가 의견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 확대를 발표하면서 시장에는 ‘정책 불확실성’이 일시적으로 부각됐습니다.

추가된 인물 중에는

  •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마크 서멀린 전 백악관 경제 고문(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이들이 포함되면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분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가 당장 금리 경로를 변경시키는 요인은 아니었기에 시장은 곧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6️⃣ 결론 및 시사점

어제 뉴욕 증시는 ‘애플 장세’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한 종목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전형적인 개별 종목 랠리 장세였습니다.

  • 긍정 요인:

    • 애플의 대규모 투자 및 관세 면제 → 기술주 심리 회복
    • AI 모멘텀(GPT-5 출시) 지속 → 관련주 강세
    • 낮은 변동성 지수(VIX) → 안정된 투자 환경
  • 우려 요인:
    • 차기 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
    • 일부 소비재·광고 업종의 실적 부진
    • 금리 인하 폭 기대치 축소

📌 종합적으로 보면,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는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정책 불확실성과 금리 경로 변화 가능성이 여전히 잠재 리스크로 남아 있으니, 추가 랠리에 편승하되 섹터별 온도 차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위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닌 일반 시황 해설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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