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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 뉴욕 증시 마감 리포트 : 이제 연준도 트럼프의 손에?!

📊 뉴욕 3대 지수 마감 현황

7일 뉴욕증시는 하루 종일 출렁이다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224.48포인트(0.51%) 하락한 43,968.64에 거래를 마쳤고,
  • S&P500지수는 5.06포인트(0.08%) 내린 6,340.00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나스닥지수는 73.27포인트(0.35%) 상승한 21,242.70으로 마감하며 장 막판에 반등에 성공했죠. 📈

장 초반에는 차익 실현 매물과 일부 기업 이슈로 인해 전반적으로 약세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인사 지명 소식이 전해지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 주가 지수 변동 요인

이번 장에서 투자자 심리를 크게 흔든 뉴스는 바로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주가 급락입니다.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시장 기대를 모았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미흡했던 탓에
주가는 하루 만에 무려 14% 이상 급락했죠. 😨

또한 세일즈포스(Salesforce) 역시 구글의 보안 관련 발표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세일즈포스의 데이터베이스가 해커에게 노출되었고, 고객 정보 유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는 3% 이상 하락하며 지수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

그러나 장 후반부 들어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인 스티븐 미런(CEA 위원장)을 연준 이사로 지명한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시장에 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시켰고,
무엇보다 미런이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연준의 태도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


🏭 업종 및 주요 기업별 주가 동향

업종별로는 금융(-1%), 헬스케어(-1%)가 뚜렷한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라이릴리의 영향이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죠.
반면 유틸리티 섹터는 1% 이상 상승하며 방어적인 특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

시총 1조 달러 클럽 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메타 플랫폼스가 하락했지만, 기타 주요 대형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섹터는 역시 반도체 및 AI 관련주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0%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100% 반도체 관세 부과 계획과 맞물려 있었습니다.

다만 이 관세는 해외 생산 반도체에만 적용되며, 미국 내 생산 기업은 면제된다는 방침이 알려지자 오히려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대표적으로:

  • TSMC: +4% 🚀
  • ASML: +3.21%
  • AMD: +5.69% 💥
  • 반면, 인텔은 트럼프의 CEO 공격 발언 여파로 -3% 하락 😬


📉 금리 및 주요 경제 지표 분석

미국 고용 시장은 약화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6천건으로 예상치(22만1천건)를 웃돌며 직전주 대비 7천건 증가했죠.

이는 고용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 정도 수치는 아직도 팬데믹 전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이라, 연준이 당장 정책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

6월 도매 재고는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3.1% (전월 대비 +0.1%p)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2.9% (+0.3%p)

이 수치는 중장기 물가 상승 압력이 완전히 꺾이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연준의 인내심 있는 접근이 계속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뜻이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 확률은 93.1%,
  • 12월까지 총 75bp 인하 확률은 53.2%로 반영됐습니다. 📉

한편, 변동성 지수인 VIX는 16.57(-1.19%)로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긴장감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주요 연준 이사 및 전문가 의견

이번 장의 가장 큰 이벤트는 단연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지명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스티븐 미런 CEA 위원장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의 후임으로 지명했는데요, 이는 쿠글러의 잔여 임기만을 수행하는 임시 인사로 밝혀졌습니다.

트럼프는 여전히 영구적 후임을 찾는 중이라며 불확실성을 열어두었지만, 시장에서는 미런의 경제적 성향이 금리 인하 지지 쪽이라는 점에서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컸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선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크리스토퍼 월러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그가 연준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트럼프와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지만 측근들과 교감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보도됐습니다.

시장에선 벌써부터 “월러 체제는 어떤 통화정책 기조를 보일까?”라는 궁금증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


📝 결론 및 시사점

이번 뉴욕증시는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혼조의 흐름이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일부 종목 이슈로 장 초반은 약세를 보였지만, 정책 불확실성 완화와 관세 예외 적용 등의 소식이 반도체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를 유도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복원력이 확인된 장세였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트럼프의 연준 인사 및 정책 기조가 어떻게 구체화될지
  2. 여전히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긴장 상태에 있다는 점

특히 반도체 관세 정책의 적용 범위가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앞으로도 종목별 희비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반면 AI와 미국 생산 반도체 기업은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 위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닌 일반 시황 해설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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