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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뉴욕 증시 마감 리포트 : 계속되는 최고치 경신!!

뉴욕 증시, 소비 지표와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 마감 🚀

17일 시장은 관세 불안감이 완화되고, 예상보다 강력한 소비 지표와 주요 기업의 호실적이 맞물리면서 활기를 되찾는 하루였습니다. 각 지수의 움직임부터 업종별 특징, 경제 지표, 전문가 의견까지 하나씩 풀어볼게요.


1) 뉴욕 3대 지수 마감 현황 ✅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9.71포인트(0.52%) 상승, 44,484.49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S&P500지수33.66포인트(0.54%) 오른 6,297.36으로 마감했으며,
  • 나스닥종합지수153.78포인트(0.73%) 상승, 20,884.2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는 소비 지표 반등과 기업 실적 호조가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2) 주가 지수 변동 요인 🔍

시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1️⃣ 첫째, 예상치를 크게 웃돈 소매 판매 지표입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 시장 예상치(0.1%)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금액으로는 약 7,201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5월에 -0.9% 감소했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 회복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둘째, 기업 실적 서프라이즈입니다.
펩시코, 유나이티드항공,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관세 불확실성보다 경기 회복과 소비 탄성력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토로의 브렛 켄웰은 “실적 시즌 초입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안도감을 줬다”며, 사상 최고치 이후에도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 업종 및 주요 기업별 주가 동향 📊

상승 업종: 의료·건강과 부동산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는데요, 특히 AI 관련주와 반도체 주가 흐름이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경신, 시총 4조2,212억 달러 돌파!
  • 마이크로소프트 & 브로드컴: 나란히 강세, 클라우드와 AI 수요가 실적 기대를 키우는 중입니다.
  • 팔란티어: AI 방산 솔루션 강점 부각으로 2% 상승, 다시 사상 최고치 갱신.

소비재 업종:

  • 펩시코: 실적 호조로 7% 급등, 경기 둔화 우려에도 생활필수 소비 강세를 증명했습니다.

항공:

  • 유나이티드항공: 실적 서프라이즈로 3% 상승, 여행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전기차 & 모빌리티:

  • 루시드그룹: 무려 36% 폭등, 우버와의 로보택시 파트너십 발표가 매수세를 촉발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 110억8천만 달러, EPS 7.19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기대 대비 큰 서프라이즈가 없다는 점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입니다.


4) 금리 및 주요 경제 지표 분석 💹

경제 지표에서는 소비 회복노동시장 견조가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 소매판매: 6월 +0.6%(예상 +0.1%)
  • 핵심 소매판매(컨트롤그룹): +0.5%, 소비 지출의 내구성 강조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1천 건, 5주 연속 감소, 3개월 내 최저 수준
지난 1년간 미국 소매판매지표 추이(전년대비) : 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이 보인다.


이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일부 후퇴했습니다.

  • 12월까지 75bp 인하 확률: 18.5% (전일 22.6%)
  • 25bp 인하 확률: 31.6%로 상승

즉, 빅컷 기대는 낮아지고 점진적 인하 전망이 강화된 셈입니다. VIX(공포지수)는 16.52로 3.73% 하락, 시장의 안정 심리 강화를 보여줬습니다.


5) 주요 연준 이사 및 전문가 의견 💬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칼 와인버그는 “소비가 양호하다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금리 인하 압박이 낮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경기 부양보다 인플레이션 관리가 여전히 우선이라는 시그널로 해석됩니다.

이토로의 브렛 켄웰 역시 “기업 실적과 소비 지표 모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경우, 주가는 사상 최고치 이후에도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6) 결론 및 시사점 📌

이번 장세는 소비 지표의 예상 외 강세와 실적 시즌의 성공적 출발이 결합한 결과입니다. 관세 불안은 일시적으로 잦아들었고, 투자자 심리는 다시 낙관적으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시장은 기업 실적의 연속성연준의 정책 스탠스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AI와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강세, 그리고 소비재 업종의 회복 탄력성이 가장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 결론적으로, 단기적 모멘텀은 긍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과 금리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포트폴리오 관리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위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닌 일반 시황 해설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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